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만타(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 === [include(틀:DC 확장 유니버스 빌런)] [[https://hips.hearstapps.com/hmg-prod.s3.amazonaws.com/images/yayha-abdul-mateen-ii-black-manta-aquaman-1597415157.jpg|이미지]] 본작의 [[중간 보스]]. 잠수함을 탈취해 털어먹는 해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병이 되어 [[옴 마리우스(DC 확장 유니버스)|옴]]에게 황금을 받은 뒤 그의 사주에 따라 잠수함을 보내 지상의 인간들이 아틀란티스를 선제공격하여 도발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제벨 왕국의 국왕인 네레우스가 옴의 계획에 동참하게 만들도록 도와준다. 작중 초반부, [[러시아 해군|러시아 해군의]] [[아쿨라급 잠수함]]을 탈취하기 위해 아버지를 포함한 다른 해적들 여럿과 함께 잠수복을 착용한 채 총기로 중무장하고 잠수함 내부에 침투해 어뢰실에 숨어있던 선원들[* 블랙 만타 일당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 여는 손잡이에 안에 있던 공구를 끼워서 막아둔 상태였다. 아쿠아맨은 가볍게 비틀어 열어버렸지만.]을 제외한 함장과 나머지 선원들을 전부 죽여버리며, 이후 성공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검은 가오리가 칼날에 새겨진 가보 단검을 물려받는다.[* 이 단검은 원래 2차대전 당시 미 해군 소속으로 '''만타'''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큰 전공을 세웠지만 인정받지 못해서 해적이 된 할아버지의 유품이었다. 블랙 만타와 그의 아버지가 흑인임을 감안하면 할아버지도 흑인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당시 시대를 고려할 때 [[인종차별|인정받지 못한 이유도 설명이 된다.]]][* 하지만 [[진주만 공습]] 당시 케인의 할아버지와 똑같은 흑인인 취사병 도리스 밀러가 대공포를 잡고 분전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해군십자장을 받은 사례가 있고, 작중 내에서 보여주는 만타 부자의 막되먹은 성향을 봤을 때 만타의 조부도 전공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결격 사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설령 억울하게 인정을 못받았더라도 해적이 되는 게 잘한 짓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잠수함 내부에 난입한 [[아쿠아맨(DC 확장 유니버스)|아서 커리]]에 의해 해적들은 전부 제압당하고, 케인은 칼을 뽑아들고는 아서를 상대로 격투를 벌이지만 총알과 칼날도 아서에게는 상처조차 입히질 못해 일방적으로 털리던 중 아버지가 난입해 유탄 발사기로 아서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아서는 약간 따끔하다는 듯한 반응만 보이고는 곧바로 일어나 근처의 파이프를 뽑은 뒤 투척해 케인의 아버지의 어깨를 관통, 벽에 꽂아버린다. 이를 본 케인이 절규하는 걸 보고는 두 사람이 부자지간인 것을 알게 된 아서는 약간의 비아냥[* '아버지가 되어가지고 자식이랑 같이 해적질이라니 참 잘하는 짓이다'라는 식이다.]과 함께 케인의 아버지의 어깨에 꽂힌 파이프를 뽑아주고 돌아가지만, 케인의 아버지가 잠수함에서 나가려던 아서에게 다시 유탄 발사기를 쐈다가 그 충격으로 떨어진 어뢰에 깔려버린 데다가 물까지 차오르기 시작한다. 이에 케인은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아서에게 애원하지만, '''"이미 무고한 생명을 수없이 죽인 해적들이 자비를 구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 바다가 자비를 배풀길 기원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외면당한다. 그럼에도 아버지를 살리려고 어떻게든 노력하나, 아버지가 반드시 아서를 죽여서 복수를 하라는 말과 함께 자기를 버리고 가라며 폭탄을 뽑아들자 결국 케인은 자폭하는 아버지를 뒤로 한 채 홀로 탈출한다.[* 이후 아서는 이 일에 대해 후회하는 듯한 말을 하긴 하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이라 케인에 대한 죄책감에서 나온 말보다는 '그 때 구해주고 갔더라면 내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지는 않았을 텐데.'에 대한 뉘앙스에 가깝다.][* 이 장면이 몹시 숭고하고 슬프게 연출되어서 오히려 케인에게 동정을 느낀 관객도 많았다.] 이후 무인도에서 홀로 아서 커리에 대한 증오를 키우면서 절치부심하던 중 옴 마리우스와 다시 접촉하고, 이번엔 아서와 메라를 사살해달라는 사주를 받는다. 옴은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케인에게 자신의 친위대들을 붙여줌과 동시에 아틀란티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갑옷과 검, 프로토타입 무기[* 하얀색 총인데, 물을 뒷쪽의 구멍에 넣으면 총 전반부에 있는 빨간 부분들이 빛나면서 장전이 되고 물을 플라즈마로 바꿔서 발사하는 무기다. 약간의 물만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도 제공해 주고, 케인은 옴에게서 제공받은 무기를 이리저리 마개조하고 까맣게 도색도 한 끝에 드디어 그 유명한 원작의 블랙 만타 슈트를 완성한다.[* 이 때 슈트를 개조하는 모습에서 공돌이 기믹이 드러난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슈트를 완성해가는 모습에서 묘하게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는 편.] [[https://www.dc.com/sites/default/files/AquamanGallery_marquee_5c196385ae9448.38136658.jpg|이미지]] 슈트를 착용한 케인은 삼지창의 위치를 찾아내러 시칠리아 섬에 와 있는 아서와 메라를 급습하고, 옴의 친위대들이 메라를 추격하는 동안 케인 본인은 아서를 상대로 격투를 벌인다. 아서가 민간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대피시키느라 방심한 틈을 타 케인은 아서의 몸 여러 군데에 중상을 입히는데 성공하나[* 양 팔목의 화상, 어깨와 등에 자상을 입히는 등 확실한 피해를 줬다.], 애초에 아틀란티스 왕가의 핏줄을 타고난 아서와의 스펙 차이가 압도적인지라 이미 슈트와 헬멧이 점점 파손되어가고 있었고, 케인은 슈트의 제트팩을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공중에 뜬 상태로 헬멧의 플라즈마 빔을 최대 출력으로 한 뒤 아서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던 찰나 뜻밖의 반격을 당해[* 아서가 도보에 있던 구조물(쇠사슬과 철구가 이어진 차량진입 방해물)을 뜯은 뒤, [[볼라]]처럼 던져서 '''케인의 목부분을 옭아메어 버렸다.'''] 플라즈마 빔이 헬멧 바로 앞에 터지면서 유폭에 휘말린 케인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리타이어한다. 그 후 쿠키 영상에서 바다를 표류하다 스티븐 신[* 작중 내에서 TV에 출연하여 아틀란티스가 실존한다고 주장하지만 물적 증거가 없어서 무시당했다.] 박사의 탐사대에게 구조된다. 신의 아지트에서 깨어난 케인은 자신의 슈트의 잔해를 만지는 신에게 위험하니 만지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자기도 똑같은 실수를 했기에 해주는 충고였는데, 신 박사는 결국 슈트 헬멧을 만지다 오작동으로 인해 헬멧에서 발사된 레이저로 천장에 구멍을 내 버린다.], 신은 슈트 헬멧의 플라즈마 빔이 아틀란티스의 기술이란 것을 알아보고는 케인에게 되묻자 케인은 슈트에 있는 것이 아틀란티스 기술이며 [[아쿠아맨(DC 확장 유니버스)|그 놈]]을 찾아내 주면 다 알려주고 제공하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등장은 끝난다.[* 이 때 벽에 걸린 아쿠아맨 관련 신문기사에 가보인 단검을 던져 꽂아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